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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아즈나 삼각대/마제소바/대한수제버거/백와정/커피명당 따로 기재가 없는 사진들은 모두 갤럭시 S21 ultra 또는 아이폰xs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태풍 영향으로 비가 오던 날, 격무에 시달리고 애들이 일 꼬아놓은거 봐주고 어째 피로해서 애들 싹 두고 혼자 밥먹으러 나온 날.. 애들아...일을 왜 하나만 생각하며 하는게냐.... 뭐라할일도 아니고, 가르쳐야 하는 일이라 그냥 가르치고 뒷수습하고 마무리하였다만 내 일하다가 중간에 다른 일들이 생기면 피로감이 느껴지긴한다.그뤠...니들 가르치고 뒷수습하라고 내가 직급가지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멍하니 비오는거보며 감상하며 밥 기다리기.이건 예전이 먹은 새우까스.... 약간 난 느끼해쒀...그래도 맛은 있던...ㅋㅋㅋ내가 먹은건 일반 돈까스 나 원래 돈까스 좋아해서, 우리집에서 돈까스 만들어서 냉동시켜둔다. 나.. 2023. 8. 13.
[깜고라니 일상]후지X-S10&SIGMA 30mm F1.4/흑염소 진옥고/ 건전한 거리감에 대해서 아래 흑염소 진옥고는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아 나 저거 좋아해요.효과도 바로 올라오는 내 부스터제라서...모든 사진은 깜고가 찍은겁니다. 무단 도용 안됩니다.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필름레시피 또는 시뮬레이션이 적용된 무보정입니다.몸이 쳐지는 나날...우리 12세 앵르신 알차게 누나들의 땀을 쥐어짜며 앵생만족을 누리고 계시는거 같다.이대로 다 죽어 할거같아서, 흑염소 스틱 사야지 하던 중 세일을 한단 소리에 잽싸게 구매를 진행했다.싸게 득템했다...매우 뿌듯...나만 먹는게 아니라 왕창 구매.우리가족 다들 좋은건 잡수더라?[흑염소 진옥고]흠 이 흑염소 진옥고 나의 부스터제와의 인연은 꽤 오래되었다.이거 출시하자마자 관련된 업계에 종사하는 친구놈이 보내줘서 먹게되었고, 먹고 기력딸리는걸 채워지는게 느껴져.. 2023. 8. 10.
[깜고라니 일상]더위저항력이 좋아졌네/후지X-S10 & SIGMA 30mm F1.4/fuji superia100 날이 미친듯이 더워지는 상황...그런데 어지간하면 더워죽겠다 하지 않는다.습도가 낮은 더위는 오히려 더 견딜만하다 싶어한다..그 원인은 우리집 새새꾸 12세 모란앵무덕분이다.이걸...좋다해야하나...도도가 나이들며 온도가 무조건 31도대를 유지해야하는지라 항상 더운데 있고, 무엇보다 우리집 앵무새가 집사들 없는꼴을 못본다..같이 그 더위속에 있어줘야하는 상황..ㅎㅎ..살려줘...좋은건 살이 빠진다...별로인건 덥다...무슨 온실이냐고 식구들이 절대 안들어온다.이렇게 다 맞춰주며 약 매일 멕이느라 40분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큰누나한테 눈이 불손하다 저 새새꾸..."눈 이쁘게 떠 임마..""깨엑! 쯧쯧(혀차심)"이 자식 노년이 내 노년보다 더 나을거같은데...옆에서 약챙겨줘 지집 인테리어해줘, 외롭지 않게.. 2023. 8. 8.
[깜고라니 일상]SIGMA 30mm F1.4 & 후지X-S10 || 뚝섬~성수 구간 길거리 사진 일상 해당 포스팅 속 사진은 전부 깜고의 사진입니다. 무단사용을 금합니다.SIGMA 30mm F1.4 와 후지 X-S10으로 찍은 사진이며, 라이트룸같은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필름시뮬레이션과 필름레시피로 찍힌 사진들입니다.사진을 보고싶은 분들은 글 내용보다 사진만 내려서 보시면될 것 같습니다.해당 포스팅은 일상기록 겸 덕질기록 포스팅입니다.심란하게 우리 막둥이도 내년쯤 군대예정이라 싱숭생숭한 나날들..안보내고 싶다...얼마전 수해복구 작업 및 실종자 수색하는데 애들 구명조끼도 안입힌거보고 그래서 생떼같은 남의 자식 잃게한걸보고 나도 우리 막내 군대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속이 엉망이 되더라.남일같지 않다 가 정확한 심정일 것이다.       잘 찍혔다 생각한 사진 중 하나.색감&구성요소가 깔끔하다.어찌보면 화.. 2023. 8. 4.
[깜고라니 일상] 동생친구 결혼식/후지X-S10&SIGMA 30mm F1.4/자리는 정말 사람을 만들까. 아래 첨부된 사진들은 모자이크 외에 다른 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전문적 사진업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느낌에는 주관적인 의견이 많습니다.요즘 바쁘고, 생각도 많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이 덥더라고요..?거래처 사장님들과 통화하면서 제조쪽이시다보니 다들 현장에서 일하시는데, 덥지 않으시냐 괜찮으시냐 안부를 묻곤합니다.제조 총괄을 하고 있기도하고, 사람과 사람의 일이다보니 관계성이란걸 저는 꽤 챙기는 편이거든요.그럼 거래처 사장님들께서 어후 깜고씨도 일하는데 우리만 힘들겠어요 하시면, 저는 허허 웃으며 이리 말씀드립니다.'저야...사무실에서 컴퓨터만 두드리는데, 현장에서 일하시는게 더 고되시죠...'우리 아부지도 힘들게 일하시는걸 알기에, 현장직들 고충을 아는지라 저리 답해드린건데, 거래처 사장님은.. 2023. 8. 2.
[깜고라니 일상]위로를 한다는 것/카이막그릭요거트/나이든 앵무새케어/SIGMA 30mm F1.4(후지 X마운트) 직장생활을 하며, 나도 이리저리 부딪히며 지금 이순간에 있지만..매번 사람과 사람사이에 수많은 경우수가 있다는걸 깨닫는 중이다. 요근래 직장내에서 신입들 그리고 중간급 직원들 고충이 보이다보니 자연스레 말없이 데리고 나가서 밥먹이고 점심시간 토닥이며 올려보내곤 한다. 그리고 그 친구들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한테는 안그러는 임원진이 왜 도대체 저 친구에게는 저러나 싶어 고민스럽다. 성실하게 자기 일 욕심껏 하는 친구라 생각하는데, 왜 그리 못잡아드시나... 물론 어떤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 판단한건지는 대충 감이 잡힌다만 저게 그렇게 받아들여지나? 싶을만큼 나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아무튼 그로인해 힘든 친구 테슬씨(가명)를 데리고 점심먹이면서 위로하고 퇴근길에 문자로 위로를 전했었다. 수많은 선택을..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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