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의 40년된 카메라를 찾아내고, 어릴적에 쓰던 카메라이기도해서 그 카메라를 수리를 맡겼습니다.
세계카메라 수리센터에 맡겼습니다. 다른곳도 유명하다 하는데 흠...그냥 여기가 끌리고 후기나 이런게 더 내 맘에 들어서...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도 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름카메라 수리하실 분들 여기 가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이 날, 세운상가에서 필름카메라 고친것 받고 나오자마자 바로 필름 장착하고 처음 찍은 사진.
저희 3번째 필름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첫장 일부가 탓네요.
구도가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색감이 다채로운 부분을 찍어서 어떻게 나오나 보려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후지필름쓰면서 색감에 조금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위에와 같은 장소지만 구도는 이게 더 마음에 듭니다.
위에 필름과 필름레시피의 차이를 봐보려고 한번 비교해서 찍어본건데,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긴합니다.
빛을 표현하는 선명함이랄까 그리고 채도도 좀 다르고... 다른 것으로 인지하고 사진을 찍어야할 것 같긴합니다.
그럼에도 후지카메라 색감은 좋네요.
이제 그냥 fujifilm X-S10로 저 당시 찍었던 다른 사진들을 아래 슬라이드로 해두겠으니 필름과의 색감들이 어떻게 다른지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산어린이 정원]
보정을 하지 않은 후지필름 레시피 사진들입니다.
보정까지 할 시간이 없어서..
이 날, 햇볕이 매우 강렬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빛이 과하게 찍혔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 용산어린이정원에서 후지필름 X-S10로 찍은 사진을 슬라이드로 해두려합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23/10/27 쯤 다녀온것으로 기억한다.
가을이 지나가고 있던 시기라 단풍이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찍어보고나니 필름과 미러리스가 같은 감성을 내기는 어렵다만 각자의 색감과 느낌이 있는것으로 배우고 다음 필름롤도 채워보려한다.
아침 오전 9시가 되어가는 날이지만, 약간의 흐림이 저런 어두움을 만들어내더군요.
ISO가 낮은걸 사서 그런거같긴한데, 다음에는 조금 더 비싼 감도높은 필름을 사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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