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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고 굴러가는 이야기/깜고의 일상,기록

[깜고의 산책일지]니콘FM(후지c200)&야시카minister(코닥 컬러플러스200) || 퇴사까지의 이야기 등

by 또또라니 202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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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FM /  후지C200]

스캔 : 취미사

저희집 모란앵무인데, 필름카메라들을 안좋아해요. 그 셔터막 소리가 좀 기계식이고 크다보니 놀라서 필카로는 찍기 힘든 아이랍니다.

니콘fm을 쓰면서 느낀게 상당히 정말 부드럽게 잘 만들어진 기계다?
솔직히 야시카 미니스터는 쉽지 않아요. 뻑뻑 이게 기름칠 안된 뻑뻑함이 아니라 기계적인 그 뻐근함이 있는 녀석이거든요.

그외 다른 사진들은 좀 노출등이 안맞아서 몇장 못 올리네요 ㅋㅋㅋ
근데 필름이 참..매력이 찍어놓고 한참뒤에 이게 스캔이 가능하니까 ㅋㅋㅋ 선물상자 여는 기분이긴해요 ㅋㅋㅋㅋ


[망한사진]

필름이 진짜 조금만 노출을 잘못해도 이 난리가 나요.


확실히 선명하죠?
근데 기존에 있던 야시카 미니스터도 그렇게 흐릿한 녀석은 아니예요.
그냥 셀레늄 노출계작동이 안되면서 유독 더 쓰기 빡빡한거고 초점쪽도 박살나서 목측식으로 쓰니까 생기는 문제일뿐.

이렇게 유리에 반사되는 것도 잘 찍히고요.

생각보다 너무 전화번호도 잘 찍혀서ㅋㅋㅋㅋ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이것도 맘에 드는게 중앙에 잘 오게 찍어서ㅋㅋㅋㅋ 음 이걸 잘 숙련하면 잘 쓸수있겠군 하는 나름의 근자감ㅋㅋㅋ

이 노출이 이모양이 난건, 나중에 한번 두모노출계와 그 사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세히 한번 저도 공부한걸 이야기해볼게요.
이때 저도 니콘fm으로 하는 첫롤이라서 ㅋㅋㅋ

그래도 이건 좀 균등한 노출이예요. 분할노출이 잘된거죠.

괜히 저작권이나 기타 걸릴 수 있으니 일단 사진 모자이크 처리
여긴 취미사 가는 길에 마지막까지 찍어본겁니당.

건물 유리에 비치는 나무사진을 찍어본건데, 잘 찍혔어용.
캬하...

조졌지만, 뭐 ㅋㅋㅋ일단 올려봅니다.


[야시카 미니스터 /  코닥 컬러플러스200]

스캔 : 취미사

성수 뒷골목에 이런 곳들이 종종 있어서
여름에 무거운 야시카 미니스터 들고나가서 찍어본거예용.
회사다닐때 카메라 들고다녔는데, 대표님도 가끔 이해못하시지만 어쩌겠어요.
대표님이 내게 큰 스트레스를 주셨는데....

회사다니면서 못해먹겠다 토하겠다 싶을만큼 정말 일이 너무 많을때가 항상 많았어요.
그래서 너무 안되겠다 싶어서 퇴사를 생각하고 계획했지만....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찍으며 그래도 긴시간을 버티더라고요 제가 ㅋㅋㅋ
그래서 사진이 참 제게는 좋은 취미예요.
나의 잘 찍음을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내가 사진을 찍기위해 순간 그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게 저한테는 더 의미가 있었거든요.

종종 총괄이다보니 자리가 한쪽에 떡하니 모든 회사인원들을 볼수있는 위치에 있는데...
서서 가만히 인원들을 보다보면, 까마득할때가 느껴지더라고요.
각부서별 직원들을 다 아는데 이 친구들이 경력이 없고 시키는것도 겨우하는것까진 괜찮은데 실무진중 리드라는 친구들도 일하는걸 보면 답답스럽고 속이 꽈악 막힌 막막함...

그런와중에 탓은 다 이쪽으로 오니 여러가지로 생각을 오랜시간 많이했어요.
그래서 뭐 결국 퇴사를 결심했지만요.

퇴사하고 그래도 사진찍으러 다니는건 행복해요
물론 다시 취직하러 가야겠지만....
뭐 사람이 맨날 놀 수는 없죠.

모든게 만족스러울 수 없는게 직장이죠.
그럼에도 상황과 조직과 인사에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 시간이였기에 나름 얻은게 있어서 저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고 퇴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잘 했습니다. 나가는 와중에 임원진도 인수인계 정말 오랫동안 해줬는데 고맙다고 하셨고요.

이거는 창문을 통해 찍어서 빛이 저렇게 보이더라고요 ㅋㅋ

이건 필름실 제가 열었던가 ㅋㅋㅋ 모르겠네요 ㅋㅋㅋ 버스타고가다가 찍었는디 ㅋㅋㅋ


위 아래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초점따라서 다르게 찍어봤어요.

야시카 미니스터도 이거보면 확실히 색이 선명하죠?
렌즈나 이런게 나쁜건 아니더라고요.
걍 제가 아직 목측식으로 노출까지 조정해서 쓰는 능력이 부족한 것 뿐.


보통 셔터스피드는 1/125 기준으로 하려는 편이라서, 흔들리진 않습니다.

다 버스에서 찍어본 사진들인데, 좀 밝게 찍혔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뭐 알아볼만 한..? 뭐 실수도 하는거지 ㅋㅋㅋ
니콘FM으로 좀 익숙해지면 그때쯔음에 다시 야시카 미니스터를 들어보려 합니다.

공부 시른데...카메라 취미가 생각보다 이런저런 공부를 해야하는거더라고요.

노출계만 완벽했으면, 완벽한 사진인데 아쉽네요.
알리에서 두모노출계 구매해서 받았으니, 다음에는 좀 더 나은 사진이 되지 않을까 라고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필름사진 두종류의 필름을 사용해 찍어보았습니다.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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