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모두 직접 찍은 제 사진이고 저작권도 제게 있습니다.
해당 사진들은 z5ii로 찍었고 렌즈는 NIKKOR 50mm F1.8 s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불법적인 사진 공유는 범법행위입니다.
안녕하세요 요근래 전 이리저리 다닐 여유가 생겨서 좀 다녀보고 카메라도 써보고 뭐 그런답니다.

세상 살다보니, 제가 생각보다 안가본 곳들이 많아요.
직장인일때는 주말외에 움직이기 힘들고, 사람이 많으니 잘안갔는데 평일에 갈 일들이 생겨서 가보면 참 좋더라고요.
먹고사는게 뭔가 싶지만, 또 이런 여유를 즐기기위해 노력하는걸 아는 나이라서 수긍하고 여유가 있음 좋네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가 본 곳이 노들섬인데, 여기서 뭐 후지필름 사진페스타? 그거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사진 찍으러 룰루하고 간건데 오 하고 가서 구경하고 왔어요.
후지필름 페스타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진들이 좋은 것들도 많고 근데 약간 후지필름은 색감인데..까비..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 색감을 너무도 잘 살려 찍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음...아깝다... 하는 느낌도 있더라고요.
왜!!! 후지 유저들이 미친 물량부족으로 생긴 가격정책을 알면서도 애증의 후지 하는데!!!
무조건 색감이라고!!! 라고 외치는 대충 후지유저이자 니콘유저의 외침이였습니다.
자자 잡설은 생략하고 아무튼 노들섬 가서 사진찍어본 이야기와 사진 찍기 쉽지 않은 환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사진을 어떻게 살리나 하는 이야기등을 좀 해볼까해용.


위 사진은 처음 사진은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그런 사진입니다.
애매하게 해가 넘어가면서 역광이 비추는 상황에서 저런 사진들이 종종 찍히더라고요.
nx studio로 조정을 했는데 나쁘지 않아요. 프로그램이 무거워서 맥북프로에서도 랙걸려서 공짜라서 쓰지만 유료면 음....
그러나 공짜고, 니콘이미징코리아 유튜브에서 사용법 설명도 해주거든요. 그래서 친절하다 싶어서 그런건 좋은것 같아요.
기능자체는 기본적으로 쓸만하고요. 아래 설명 영상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 그쪽 잠시 산책하고 거기서 버스타고 전 노들섬으로 이동했거든요.
10월까지 개방하고 그 후에 공사들어간다해서, 조만간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사실 후지처럼 막 다채로운 레시피가 있진 않지만 니콘이미징레시피도 상당히 괜찮아요.
눅눅한 비오는 흐린날에 쓰기 좋은 레시피는 아직 못찾았지만...빛이 드는 곳에서 그 빛의 색감을 나름의 색채로 잘 표현해준다고 해야하나?

이런 색감을 보면 또 제가 좋아하는 후지의 진득한 초록색감과 약간 다르지만, 녹색계열을 잘 표현한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약간 안개끼? 이런게 좀 있는데 차차 뭐 해결해나가야지 뭐...



후지시뮬레이션 또는 후지필름레시피나 니콘이미징레시피나 뭐 보정들어간거니 무보정이라 하는 말이 어울리지 않다 할 수도 있죠.
그 의견도 뭐 동의합니다.
오해하지 않기 바라며 덧붙이는 말은, 제가 무보정 하는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색감레시피들이 어떻게 적용되어지나 보시라고 한겁니다.
분명 사기전에 고민하면서 검색하는 분들도 계실건데, 물론 전문가분들 잘 찍으시니 그분들 손에 내 카메라들 쥐어드리며 나보다 더 잘 찍겠지요? 밥먹고 그것만 하는 양반들을 제가 어케 이겨? 그냥 취미러인데.
근데 카메라를 뭐 상업하는 분들만 사시나? 취미러들도 있지.
물론 카메라사서 인스타조회수 올리고 그걸로 1인 작가 꿈꾸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아니거등...

걍 잘찍든 못찍든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이고 기록이고 저같은 생각 가진분들 있을거고.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 정렬이 맞아야한다 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들이 들때가 있어요.

누가 사진을 낚시 손맛에 비유하긴 하더라고요.
그 수십장 몇백장을 찍다가 나온 한두장의 잘나온 사진에 캬하 하는 느낌 그게 낚시 손맛같은거라고.
그래서 아씨...낚시러들 약간 이해해버렸다.

망원화각 가지고 싶다...
니콘렌즈 중에 망원화각 생각중인데, 니콘이 망원화각 렌즈가 생각보다 많단말이지.
역시 탐조의 브랜드....ㅋㅋㅋㅋ
망원화각을 사는걸 멀리있는걸 찍고싶어서 그러는줄 아는데 그것도 있는데 기가맥힌 내향인의 이유를 알려드릴까요?
저거 찍고싶은데 사람들 있어서 가까이 가고싶지 않을때...그때문에 망원화각 필요한거...
제가 이런 소리하면 외향인이거나, 내향성이 좀 저만큼은 아닌 내향인들이 절 뭐보듯하는데, 저 극내향인입니다. 내향인들 사이에서도 이 인간은 좀 심하다 싶은 내향인임.

하필 주말에 가는 미친짓을 해서...사람 개많았던...

이게 조정을 해야하는데 그냥 찍었더니 그냥 빛에 날아가고 아주...
여전히 내 카메라지만 적응중인 나..

보정없이 니콘이미징레시피로 찍은 사진입니다.
무보정인데, 색감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사람들이 강가를 보는지 알것 같아요.

잔잔한듯한 물결에 당연하듯 쏟아지는 햇빛이 묘하게 자연스러운 안정감을 줘요.


생각보다 편집 여부가 심하죠?
원래 사진은 원본은 잘 안보여준다 하잖아요 ㅎㅎㅎ
참고로 raw아니고 그냥 이미지파일 조정한겁니다.

역시 니콘이미징레시피 적용된 사진이고 무보정인데, 색감이 잔잔히 잘 잡더라고요.

하씨...빛...조절 어렵더라고요...
카메라 조절이 아직도 초보수준인...


극 내향형이라 사람많은거 기빨리고 사람많은걸 꺼려하는데, 사진은 사람이 있어야 완성되는걸 가끔 느껴요.
사람의형상이 신의형상을 닮았다는 말이있던데, 그래서 그런건가 라는 실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린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좋을때다 싶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더 늦게까지 있을 수 있지만, 제 체력이 한계와 내향인의 에너지 고갈이 심해져서 오케이 집가야한다 하면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밥은 집밥먹어야하는 나이라...






맥북 [사진] 에서 편집기능로 생각보다 상세하게 빛이나 색감등을 조정할 수 있고 수평조절등도 가능해서, 한동안 딱히 라이트룸을 사용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암부 명부살리기 등만 더 상세하게 손보는 기능은 nxstudio에도 있어서... 라이트룸? 조금 더 고려해보고 써야할듯 해요.
일단 이시키들 가격대가 미친거같아서 ㅋㅋㅋㅋ시장독과점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아쥬. 근데 또 프로그램이 괜찮아서 학씨...짜증나ㅋㅋㅋ
오늘은 이렇게 가볍게 사진찍고 나들이해본 일상을 기록해봤습니다.
가볍게 주저리도 해봤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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