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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 속 사진은 전부 깜고의 사진입니다.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SIGMA 30mm F1.4 와 후지 X-S10으로 찍은 사진이며, 라이트룸같은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필름시뮬레이션과 필름레시피로 찍힌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보고싶은 분들은 글 내용보다 사진만 내려서 보시면될 것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일상기록 겸 덕질기록 포스팅입니다.
심란하게 우리 막둥이도 내년쯤 군대예정이라 싱숭생숭한 나날들..
안보내고 싶다...
얼마전 수해복구 작업 및 실종자 수색하는데 애들 구명조끼도 안입힌거보고 그래서 생떼같은 남의 자식 잃게한걸보고 나도 우리 막내 군대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속이 엉망이 되더라.
남일같지 않다 가 정확한 심정일 것이다.
잘 찍혔다 생각한 사진 중 하나.
색감&구성요소가 깔끔하다.
어찌보면 화소가 뭉개진 것이나 굉장히 역시 색감과 구도가 마음에 들었던 사진입니다.
참고로 후지는 후지자체 렌즈가 가장 잘 맞는 기분이 들긴합니다.
다른 렌즈들을 써봐야 더 자세히 이야기 할 수 있을듯 한데, 보이그랜트 27mm인가 그거있던데 써볼까. 참고로 개 비쌈.
이것도 무보정인데 색감이 보정한게 아닌데 자체적으로 이런 녹색이 많이 띈 사진으로 나오더라고요.
점심? ...
업무스트레스 올라오고 날 더운데 밥맛이 있을리가...
골목골목 다니며 사진을 찍고, 필름레시피를 고민하다가 색감을 조정해봅니다.
사진찍는다고 불지옥 날씨에 돌아다니는 날 보며, 대표님은 일단 보는 눈빛부터 잰 뭐지 하는 편이시다....
(본인이 나한테 그러실 입장은 아닐텐데...)
다니며 맘에드는 사진 하나 나오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한 40분 다니고 사무실와서 사진 무선연결로 카메라에 옮긴다.
그러면서 노래 흥얼거리다가 오후 업무시작...
요즘 내 하루가 이렇다.
오늘 뚝섬~성수 구간 길거리 사진을 후지로 찍어봤습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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