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중화카츠 || 뚝섬역돈까스 / 뚝섬역점심 / 서울숲돈까스 / 다양한종류의돈까스집

해당 포스팅은 개인적인 내돈내산 후기이며, 주관적입니다. 제 입맛이 모두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들고왔습니다.
바쁘기보다, 현실의 나를 운영하는 시간들이 필요해서 블로그에 요즘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 장마철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날 방문해본 서울숲근처 중화카츠에 간 후기를 뒤늦게 써보려합니다.

뚝섬역에서 접근할 수 있고, 서울숲역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평소 사람들이 웨이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누가 줄을 서겠냐 싶어 혼자 룰루랄라 갔는데 제 예상대로 사람이 없었습니다.

들어서니 메뉴판을 주시고, 메뉴판에는 매운정도가 표기되어있어요.
사실 무얼시켰는지 기억을 잘 안나는데, 중화카츠를 시켰던것 같습니다...

음식을 시켜두고 팬더에 경극옷을 입혀둔 장식을 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좀 팬더가 입으니까 귀엽....

구성이 나쁘진 않습니다.
샐러드에 단무지 깍두기, 밥한공기, 짬뽕국물....
갠적으로 여기 맛있다고 남자직원들은 자주 갔습니다.

구성이 대체로 만족할 구성이라서...
다만 전 앞전에 포스팅한 바니분식 돈까스의 깔끔한 맛이 너무 독보적이라 중화카츠보다는 바니분식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도 양념에 양파등도 실하게 들어가고 소스도 달콤한 맛도 살짝 있어 잘 어우러지니 많은분들이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돈까스 자체에서 기름의 맛이 조금 더 덜 느껴지면 양념 골라먹는 맛에 자주 갔었을거 같습니다.

테이블이 단체인원이 갈만한 곳은 아니니 혼자, 또는 동료 두세명까지만 같이가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