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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카페&디저트 등

[내돈내산] 스케쥴 성수 방문 후기||성수역 근처 분위기 좋은 곳/성수역 조용한 식사장소

by 또또라니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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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인 솔직한 개인적 후기입니다. 편안하게 이런 의견도 있구나로 봐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다시 블로그 글쓰기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나이든 내 앵무새 골골거리지, 집안 어른께서도 오늘내일 하시는 등....현재 상황이 번잡스럽지만, 일단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회식겸 친목겸 간 음식점...성수역 근처에 있는 스케쥴 성수 라는곳을 방문한 후기입니다.
정말 딱 위치는 성수역 코앞입니다.


사실 음식값은 내 서타일은 아니라고 처음에 생각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음식들이 몇가지는 맛있어서 호....하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시켜두고 이것저것 먹어보았답니다.

자리 안내받아 앉으면, 이렇게 접시와 집기류 세팅해주십니다.
여기 얼그레이 하이볼? 주류도 판매를 하시는데, 제가 하이볼 맛난 집은 찾기 힘든걸로 아는데 술드시는 직원분들이 여기 하이볼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술을 안마시기에 한라봉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사실 카페같은데서 에이드를 잘 안마시는데, 그 이유는 다들 너무 달게 만들어서 그런거거든요. 그런데 여기 에이드는 한번 시켜봤는데..(비싸지만 법카라;;;그리고 드시라고 하신다고....)생각보다 달지않고 깔끔했어요. 단거 많이 못먹는제가 한잔 다른걸로 마셔보까...하는 생각을 할만했습니다.

[음료추천]
술드시는분 : 얼그레이 하이볼
술 안드시는 분(아이들) : 에이드종류

[메인 음식들에 대하여]

일단 피자를 하나 시켜봤는데, 맛있었는지 다들 잘 드시더라고요. 특히 피자에 나오는 같이 찍어먹는 소스가 정말 맛있다고 무슨소스냐고 하던....여러명 가시면 한판은 시키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이건, 아니..여기와서 이걸 이돈주고 시켜야하냐...라는 생각이 컸지만 추천 음식 중 하나라고 시키길래 그래라 하고 나와서 한입 먹어봤는데..음식점에서 메인이라 미는게 맛없으면 거긴 망하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즉 메인이라고 할만 하던..그래서 이거 하나 다 먹고 또시키던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도 괜찮았어요. 오...? 뻔한 맛보다는 조금 더 고급화된 김치볶음밥이네? 하는 느낌이였어요.

저희는 토마토, 로제, 크림 파스타류 및 리조또류를 전부 시켜봤는데 결론적으로 파스타는 그닥 추천하지않는다는거? 오히려 밥이 들어간 메뉴들에 강점이 더 있는거 같아요. 크림, 토마토나 로제도 뭐 뛰어나단 느낌은 없는데, 제가 유독 기억하는건 크림리조또 중에서 위에 구운 큐브스테이크 올라간거!!
정말 혼자서 다시와서 먹고싶은 메뉴 중 하나였어요.(문제는 그걸 포커스로 찍은 사진이 없다는거...?)

자주 올만한 가격이나 메뉴는 아니지만, 가신다면 크림리조또류 그리고 피자와 김치볶음밥은 꼭 드셔보라고 권하고 싶은 스케쥴 성수의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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