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 정책이 강화되면서 제 블로그가 차단을 당해서...해제하고 하느라 포스팅에 암것도 신경을 쓰지 못한 나날들이였어요.
그래도 전 주말 아침에 일찍 먹고싶어서 무한쌈밥집으로 향했답니다.
쌈과 제육 반찬이 무제한이라는 매화쌈밥 김포점으로 향했어요.
서울에서 잘 안움직이는편....코로나...미친건가...집단감염,,,,
어쨋든, 친구둘과 같이 매화쌈밥으로 제차로 달렸습니다.
역시 오늘도 맛집러가 이미 목적지 설정을 해주셨어요.
아니 사실 이 무한쌈밥리필집을 가게된것도 금욜날 갑자기 이녀석이 '나 무한쌈이 먹고싶다!' 이런거였어요.
그렇게 도착해서 편하게 주차잘하고(주차공간 넉넉)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2층은 샤브인것같고, 1층이 쌈밥을 판매하는곳입니다.
이렇게 반찬과 쌈야채를 리필해서 먹을 수 있게 셀프바가 있습니다.
쌈야채가 제가 갔을때 7종정도 있었어요. 물론 전 썀야채 안먹음....
그래서 친구 두녀석(남,녀 구성)이 쌈야채 가지러가자 할때, 뭐래 난 고기를 쌈야채에 싸먹은 적이 없어 내 인생에서. 이러면서 깠더니,
"이쯤되면 진짜 선택적 비건 아니냐..."
>>이 말 한 저 맛집러는 한살 어린 녀석인데...이시키가...
투닥투닥 하는 사이에 반찬세팅이 시작되었어요. 돌솥밥은 나오기까지 15분정도 걸린다는 말씀을 미리 해주십니다.
반찬중에서는 생선구이 빼고, 그리고 돌솥밥빼고 모두 리필 가능합니다.
차려진 한상을 찍어보았어요. 저 가자미구이는 리필은 안되지만 잘 구워져서 나오고 그외 다른것들은 전부 리필가능...새우장도 리필가능한데 사실 새우장보다 고기랑 우렁쌈장먹느라 저거 리필할 시간도 없어요 ㅋㅋㅋㅋ
나중에 돌솥에 물부어서 누룽지 만들어먹는데, 그것도 꿀맛...구수해서 술술 넘어가요.
그리고 여기 쌈야채 무한리필이라, 이 야채값 금값일 시대에 야채질 저질인거 아니냐 하는데...오 생각이상으로 싱싱했어요.
물론 일인15,900원이라는 좀 가격대가 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싱싱한 야채쓰...아 저 케일보고 갈반 생간 바나나에 아몬드랑 넣고 우유랑 갈아먹음 좋겠다 했더니,왜 다들 극혐하냐....내가 녹즙먹겠단것도 아니고..(녹즙 절대 못먹음...)
간장새우도 리필 가능한게 놀랍고, 저 우렁이된장은 두부베이스라고 간이 절대 안쎄요...그래서 전 오히려 여기에 어른들이나 당뇨 등을 가지신 분들이 오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매우 맛이 크리미하고 부드러운데 물론 간쎈거 찾으시는 분들에게 안맞을 수 있지만 쌈장도 따로 있으니 전 괜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 우렁이 된장이 더 매력이기도 했어요.
https://tv.kakao.com/v/418412309
위 동영상은 제가 친구들이랑 김포에서 파주를 넘어가며 다녀온 기록을 영상으로 좀 남기고 편집한거랍니다.
보시면 뭐를 먹고 전반적 가게 분위기가 어땠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그럼 저는 내돈내산 매화쌈밥 무한리필집 리뷰를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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