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매장_트레이더스 부천점

저번에 방문한 노브랜드버거 후기

•실제 본인이 구매해서 먹은 후기이고, 맛없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데이트 및 놀면서 접하게 되는 것들에
대한 실질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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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이야기는 들어왔고, 버거란 음식 자체에 대한 기대가 조금 없는 편이라 그래 가성비 최고란 말을 들었으나 시큰둥하여 굳이 찾아먹으러 갈 생각을 열의있게 안함.

홍대에 매장이 있는걸 알았으나 홍대는 몇몇 맛난 집을 제외하면 최대한 안가게되는 장소라 넘기던 중,
부천 트레이더스는 두번째 방문하게 되면서 여기에 노브랜드 버거 매장이 있는걸 알고 배고픈데 기름진게
먹고싶은 사람더럽게 많은 날이라 그냥 줄서서 먹어보기로 함.

와우...
사람 느무느무 많아서 아씨 굶을까 하다가 저혈압인 몸이라서 일단 안먹으면 현기증테크를 타는지라
먹기로 함.

2번 시그니쳐세트 5번 할리피뇨 불고기 세트를 시켜먹었고 본인은 돈 추가해 음료 레몬에이드로 바꿨음 기억으로 1000원인가 추가했던 것으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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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브랜드버거 감자튀김은 정말 실함. 감자맛이 오리지널하게 느껴졌음.

어찌보면 MSG 맛이 느껴지지 않은 감자의 맛이 오리지널하게 느껴졌음.

레몬에이드는 많이 달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나 음료수에 당분이 너무 많은걸 싫어하는지라 매우 난 좋았음.

그리고 메인인 햄버거의 맛은 생각이상의 품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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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이 매우 부드러웠는데 그게 부천점 노브랜드버거 매장의 회전율이 좋아서 재료가 신선해서 그러는지 노브랜드버거에서 사용하는 빵자체가 그런건지는 다른 매장 가봐야 알겠지만 빵을 원래 한쪽 빼놓고 먹는 나로서는 그날 빵 안빼놓고 먹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패티인데... 잡내가 안나고 수제버거같은 고기였고 고기질이 생각이상의 고퀄이였음. 내 개인적으로 촉촉하고 고기 육즙이 느껴지는게 다른 일반 햄버거 브랜드들보다 뛰어났음.
(참고로 본인은 햄버거매장 알바를 2년가까이 했음)

저 가격에 저 맛이면 사실 홍대매장 노브랜드 버거매장 가서 이게 노브랜드버거 자체가 맛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조만간 가볼생각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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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매장마다 다를 수 있지만 부천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버거는 정말 맛있었고 다시 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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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품질도 아주 아삭거리고 무른게 없도 간이 쎄지도 않았음.

뭐 내 입맛 주관적인 평가이니 다른 사람의견과 다를 수 있지만 한번 먹어보는 시도해볼 만한 버거인건 사실인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