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카페 후기] 서교동 그 카페/평일에 한산한 카페/서울 조용한카페/망원역카페추천/합정역카페추천/홍대역카페추천

오랜만에 전에 갔던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됐습니다.|
사실 평일 오후반차라 카페에서 조용히 퇴직 준비등을 하려고 갔던 카페예요.

발걸음 닿는대로 걷다가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깨끗해서 어래..? 이러고 한동안 죽치고 앉아서 느지막히 작업 잘하고 집갔던 기억에 남는 카페였어요.

물론 역 근처는 아니고, 좀 걸어야하지만 그래도 걸으며 가서 조용히 무언가를 하고 또 슬슬 걷기 좋은 카페입니다.

[서교동 그 카페] 서울 마포구 동교로19길 66 1층
http://naver.me/xpPeefzV

서교동 그 카페 : 네이버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볕 좋은 날은 사진도 잘 찍힐 그런 곳이예요.

원목과 유리 햇볕의 조화로 저렇게 사진이 잘나오더라고요.
게다가 위치가 그래서일까...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참고로 제가 간 평일 오후 기준으로 말씀드린거랍니다.

약간 갤러리같은 그런 느낌과 햇볕이 이쁘게 내리쬐는 곳
사장님도 친절하세요!

이 햇볕과 유리창 그리고 나무의 조합은 묘한 설렘과 들뜸을 주는 그런 그림같은 느낌

 

태블릿으로 작업하다가도 햇볕이 내리쬐는 모습이 이뻐서 멍때리고, 특유의 잔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젖어들고...
톤도 그렇거니와, 깔끔하게 관리도 잘 되는 매장이라서 매장의 청결도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그런 카페예요.
작업 공부 독서 그외 혼자만이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 서교동 그 카페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어떤 대가없이 오로지 내돈내산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