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카페 후기]증산역근처카페/서대문구동네카페/드립커피카페/평일저녁 조용한 증산역 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깜고입니다.

얼마전 친구분이랑 만나다가 집가려 지하철을 타기전에 카페에 앉아서 수다를 마구 떨었어요.

둘다 요즘 매너리즘...ㅋㅋㅋㅋ 그래도 또 같이 수다떨고 그러고 사는거 아니겠어요. 이성친구지만 들어주고 조언하는데는 누구보다 잘 통하는 사이...
(가끔 멱살잡는건 안비밀..)

저희가 간곳은 카페겸이라는 곳이였어요. cafe gyum

반려동물 수제간식도 파시는거 같던데, 저희가 들어간건 동네 카페를 가야지, 그런데 여기가 융드립을 하네? 궁금... 고고...

매우 단순한 이유로 갔답니다. 그래서 외관사진이 없어요 ㅋㅋㅋㅋ
(원래 덤벙거림...)

카페내부는 조용하고 공간도 적정하고 둘이 앉기 좋은 공간들이랍니다. 단체고 많은 분들이 가시기 적합한 곳은 아니고, 이시기에 그러시면 안되고...ㅋㅋㅋㅋ

게다가 평일 저녁에가서 참 조용하고 좋았어요. 물론 드립을 하시다보니 커피값 저렴하진 않고, 음...약간 근교에 나가서 사먹는 것보다 쪼끔 싼?

오늘의 커피인가도 있고, 이 커피는 원두를 블렌딩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그냥 싱글로 원두선택해서 먹었답니다.

조용하고 색감이쁘고 융드립커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증산역 근처 카페 겸에 가보셔도 될거같아요.

다만 커피값은 동네에서 드립커피를 하시다보니 조금 높아요 가격대가. 그 점은 감안하고 가시면 될듯 합니다.

매장 조용하고 소품 아기자기하고 저야 뭐 커피좋아하니 큰 문제 없던 그런 카페였습니다.

한번 가보고 간단하게 쓴 내돈내산 카페후기 여기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