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김포 장기동 맛집]브런치917/BRUNCH917/장기동맛집추천/장기동 브런치카페추천/김포 브런치카페/김포 파스타 맛집

안녕하세요 깜고예요. 항상 저녁약속을 잡더라도 사람이 없는 근교로 잡아요.(사람없는 곳을 기본적으로 파악 잘하는편)

그래서 얼마전 저녁을 먹으러 김포에 다녀왔는데, 사실 여기를 가려다 가게된건아니고 지나가는데 뭔가 분위기가 차분한 조명에 우드 느낌이라서 음? 사람도 없고 넓다? 하고는 들어갔답니다.

주된 메뉴가 파스타 브런치 퀘사디아 수제버거등이였는데 음식이 하나하나 맛있었고, 같이간 오일파스타 좋아하는 남사친이 여기 오일파스타 괜찮다 하시면서 칭찬한 곳이랍니다 ㅋㅋㅋㅋ

의자들이 디게 편안해서 느른하게 뒤로 쭈욱 기댄채 음식 나오기를 느긋하게 기다릴수 있지만 음식이 상당히 빨리 나오죠 ㅋㅋ

브런치 카페답게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었어요.

 내부 디자인은 조명색과 전구배치가 적정해서 포근한 느낌으로 즐겁게 식사류를 즐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매우 젠틀하게 주문받고, 어 직원분도 젠틀하게 대하시고ㅋㅋㅋ 온건한 분위기가 넘쳐났습니다 ㅋㅋㅋ

메뉴는 두장만 찍어봤는데, 종이도 아니고 약간 천? 같은건데 질감이 신기했어요 ㅋㅋㅋ

느긋하게 소파에 기대어 잠시 눈감고 있으니 음식도 빠르게 나오더라고요.

먼저 수제햄버거인데 뭐였더라...까먹음...수제버거 맛있었어요 ㅋㅋㅋ 잡내 안나고 감튀는 일반적인? 특별하진 않은 ㅋㅋㅋ

감튀가 햄버거에 안나올줄 알고 시켰는데 ㅋㅋㅋ그래도 다먹었어요. 특별한 감튀는 아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어요

봉골레 파스타를 시켰는데, 오일베이스지만 그 기름지지 않음과 간간함이 적정해서 오일파스타 마니아인 친구가 여기 괜찮다고 또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좀 더 먹고싶은 저희는 치즈퀘사디아를 시켰는데 저 샤워소스인가....맛있었어요...
안에 닭고기 치즈등도 충분히 들어있고......크읍...또 먹고싶다...

다음에는 브런체 플레이트를 먹어보고싶더라고요...

또 먹게되면 그때 후기들고와서 포스팅에 후기업뎃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