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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리얼 후기

[내돈내산] 후지카메라 유저가 NIKON Z5II 구매한 이유

by 또또라니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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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니콘z5ii 와 NIKKOR 24-70mm F4 렌즈로 찍었습니다. 다른 렌즈로 찍은 사진은 아래 렌즈를 기재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의 소유권은 제게 있습니다.

저는 앞전 포스팅으로 아시겠지만 후지필름 유저지요.
현재 사용모델은 X-S10을 사용하고 있었고, 렌즈는 XF18-55 /  시그마30mm / XF27mm F2.8 / 삼양75mm F1.8 이렇게 4개의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좋게 잘 구했고, 잘 사용했고 니콘 풀프레임 z5ii를 구매한 지금도 사실 이 카메라를 팔 생각은 없습니다.
일단 z5ii와 NIKKOR50mm 에 익숙해지려고 일부러 제가 가장 좋아하는 후지x-s10과 삼양75mm를 현재 일부러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굳이 니콘 z5ii를 구매했는지등을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새로산 카메라 적응하면서 처음 찍어본 사진들 보시면서 아 이 카메라가 이런 색감 이렇게 찍히네 하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왜 갑자기 잘 쓰던 와중에 니콘z5ii를 구매했는가?

후지카메라에 굉장히 저는 만족합니다.
뭐 물량정책이나 가격정책은 미친건가 싶지만, 그들만의 색감은 확실한 장점이고 사진찍는 맛을 붙여준 고마운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짜증나는 회사지만 그 카메라로 인해 제가 즐긴 사진취미는 정말 행복하고 힘든순간마다 반짝이는 추억을 주었기때문에.

일단 두 카메라의 차이는 풀프와 크롭의 차이입니다.
기기 추가개념으로 가면서, 굳이 크롭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생각해서 저는 풀프레임을 사기로 사실 마음먹고 있긴 했습니다.

특히 사진을 찍으면서 암부표현에 대한 아쉬움등이 약간씩 생기고, 풀프레임에 대한 갈망이 생기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시 야근이 진짜 미친놈처럼 돌아가서 월 40시간이 넘게 야근을 해대다보니, 와 죽겠다 싶어서 야근수당으로 결국 지른것도 있습니다.

2.필요와 충동의 만남

근데 왜 하필 니콘이냐? 라는 물음이 나오실텐데...
사실 소니 캐논 파나소닉을 생각하고 있었고 니콘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후지를 써보던 사람이라면 색감을 생각하게 되어서, 후지의 필름시뮬이나 필름레시피같은걸 쓸수 있는 카메라가 없나? 라는 생각에 결국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소니 크리에이티브룩? 이걸 봤는데 색감이 아...아니야...이거아니야...하는 마음밖에 안들어서 이리저리 찾고 검색했는데,
파나소닉 카메라 일부에서 LUT를 바로 적용할 수 있고, 니콘에서 이미징레시피라는게 있다는걸 들었어요.

FilmPop_Leno

때마침, 또 신제품이 나온지 얼마안되었고, 이거에 대한 영상들도 많더라고요.
니콘 ZF가 사실 디자인이 눈에 띈게 맞거든요? 근데 전 겁나 무거운 60년의 세월을 품은 야시카 미니스터라는 필름카메라가 있는데, 이게 핸드그립이 없어요. 그래서 핸드그립부가 없는 카메라가 얼마나 개빡센지 잘 알거든요.

제가 야시카 미니스터 한번 쓰고나면 손과 손목이 한동안 삐걱하거든욬ㅋㅋㅋ

크롭보다 풀프레임이 무거운건 카메라 좀 관심있음 다 아는 사실이다보니 전 아 저러다가 내 손모가지가..못견딘다 하는 위기감에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제가쓰기에 쳐지는게 없지만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고른게 결국 z5ii예요. 원래 24-120mm 세트로 사려했는데, 도무지 그 렌즈를 구할 수가 없어서 결국 24-70mm F4 키트로 샀는데, 이 렌즈가 빛이 고른 실내에서 굉장히 좋아요. 초첨도 잘 잡고.

근데 이제 제가 크롭에서 75mm 환산하면 112.5mm 정도 화각인걸로 알고 있어서, 제가 그 정도 화각을 좋아해서 아쉽긴한데...
현재 50mm F1.8 s 렌즈르 주로 사용하며 화각에 적응중이라서, 이 화각이 자유자재로 사용되면 70-180mm F2.8 또는 28-400mm 렌즈를 고민해보려 하긴 합니다.

그럼 더 이상의 렌즈 추가가 필요 없을 것 같긴하더라고요.

음...사실 작은 카메라를 원해서 루믹스라인을 살펴보았는데, LUT이건 좋은데 문제는 뷰파인더가 없고 영상찍는데 한계도 좀 있고 렌즈라인도 아쉽고 등등 뭔가 제가 원하는 방향성이나 가성비는 좀 안맞았어요.
물론 루믹스s9의 손떨방은 쩔긴하던데, 그것만으로 결정하긴 애매했어요.

전 무엇보다 뷰파인더 없는건 용납을 못하거든요.
뷰파인더로 보는 그 순간이 항상 제가 매료되는 순간인데 그 맛이 빠지면 사진을 취미로 할수가 없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결국 니콘을 보자 하면서 스펙이나 이런저런거 살펴본겁니다.
일단 뷰파인더 있고 스위블 액정도 되고, 이미징레시피도 좋고 이미징클라우드도 좋고 색감 아쉬우면 정 안되면 보정때린다 하는 마음으로 니콘 제품 후기영상은 싹 다 훑어보고 실사용후기도 봐보고 내내 검색과 영상시청만 한 것 같습니다.

3. 만나보니 친절한 니콘의 소비자 배려

제가 써보니 니콘코리아가 상당히 친절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주기적으로 강의 영상올려주고, 업데이트해주고 친화적인 컨텐츠 제작하고...
니콘이미징레시피관련 컨텐츠 최근까지 업데이트, 니콘이미징클라우드 세팅법 영상 업로드, 그외 니콘에서 공짜로 풀어준 NX studio 프로그램 물론 무겁고 뭐 좀 아쉬운데, 무료로 사용하기에 굉장히 충분하다 보이거든요. 심지어 프로그램 사용법도 강의로 다 올려줌.

오 이런 대우를 처음받아봐서 굉장히 좋더라고요?

4. 니콘z5ii 사용후기

그리고 니콘 Z마운트 렌즈들이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고요, AF가 많이 발전하고 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영상 종종 찍어서 사진용이지만 영상용으로 나쁘지 않게 AF를 잡습니다.

그리고 렌즈들도 굉장히 괜찮아요. 키트로 제공되는 24-70mm F4 s렌즈는 명물이긴합니다. 기본적으로 S붙은 렌즈들이 좋은 렌즈들인데, 구성이 다양합니다.

물론 풀프레임렌즈이고 유독 니콘렌즈가 무겁다 라는 말들이있는데 원래 광학은 물리다 라고 하셔서 뭐 잘 모르겠지만, 묵직하긴해요.

하지만 메뉴마다 ? 버튼이 있어서 이걸 누르면 상세설명도 해주고, 니콘이미징코리아 유튜브에서 메뉴 세팅이나 사용법 기능설명도 해주시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해결해보려고 노력하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브랜드마다 뭐 차이있고 필요성이 다르지만 니콘이 예전의 시체색 나오는 색감이다 새만찍는 색감이다 라는 말은 아닌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미징레시피도 추가되고, 자체적으로 NXstudio를 통해 조정하며 만들수도 있고 발전가능성이 많아질 듯 합니다.


아래까지 z5ii + 24-70mm F4 렌즈를 결합해 찍은것들이니 이런식으로 찍히는구나 하고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포스팅에 올라온 사진들은 모두 무보정이고 대부분 이미징레시피를 입히지 않았습니다.


번외로 하는 이야기인데, 저 카메라 니콘 정식 판매사인 디지게이트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50mm렌즈 사러 디지게이트 갔거든요.
근데 가는길에 너무 배가고픈거 있죠?

거기에 강가뼈해장국 이라는 식당이 있어서, 흠 로컬의 느낌과 어째 맛있을거같은거예요.(이런 느낌 받음 거의 맛집)
그래서 갔는데 와씨...저 살다살다 밖에서 먹은 음식중에 이렇게 깔끔하고 잡내 안나는 뼈해장국 처음먹어봤어요.

#강가뼈해장국 내돈내산 후기

여기 진짜 혼밥했는데 겁내 맛있어서 오 하면서 후루룩 먹었어요.
배 땅땅 두들기고 50mm 렌즈사러 가가지고 NIKKOR 50mm F1.8 s 렌즈 사가지고 신나게 집에왔습니다.

진짜 꼭 명동성당 근처 가실 일 있거나, 디지게이트 가실 일 있으시면 근처에서 강가뼈해장국 꼭 드세요. 이거 광고아니고 그냥 내돈내산이야.
근데 진자 너무 깔끔 잡내없음 근데 맛있고 고기맛있음 이걸로 그냥 뻑갔어요. 게다가 이모님들도 디게 친절하셨고 먹고 해피했습니다.

들깨가루같은거 안넣어도돼 저 깔끔한 맛이 진짜 죽여줘요. 강추합니다.


filmpop_Leno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광고없이 그냥 개인적인 카알못의 후기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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