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과 무보정을 기재하였습니다.
사진들은 모두 X-S10+렌즈 XF-18-55 로 촬영하였습니다.
용산부터 시작해서 갈 곳이 있어서 사진찍으며 볼일 보러 가던 날입니다.
카메라 목에 걸고 다니는 내 열정 아닌 집착도 참...
싫어하는 색감들은 아니고, 후지 특유의 색감들이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평소에는 보정을 거의 안하는 편이죠.
[취미사 방문 후기]
이대쪽에 있는 취미사는 요근래 필름현상하러 두번 간거같습니다.
이날이 두번째 방문날인데, yashica minister 로 찍은 사진을 스캔하러 간 날입니다.
문제는...필름이 다시 감는 과정에서 끊어져버려서 사람 환장...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살릴수도 있다 말씀해주셔서 가져갔습니다.
필름값도 비싼데, 기껏 찍은걸 날리면 아 이거 진짜 열받을거같은데 하면서 쒸익거리면서 취미사로 넘어갔습니다.
카메라를 통째로 넘겨드리고 필름사 내부를 구경.
다행히 나와서 필름 끊어진거 살릴 수 있을거같다 하셔서 오케이...하고 맡기고 나왔습니다.
결론...필름 감다가 끊어진건 살릴수있다...
[봄 & 라이트룸 for ipad 보정에 관하여]
햇볕이 적당한 때에는 확실히 보정을 크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햇볕이 없고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그런경우에는 보정이 결국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기처럼 쓰는 사진이라면 상관없으나 뭔가 남기고싶은 아까운 사진이라면 결국 보정은 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후지카메라로 찍으면서 라이트룸(아이패드용이지만) 이용해서 보정까지 하는경우는 이번에 아마 처음인거 같습니다.
[VLLO for ipad 사용이유]
딱 한가지 이유인거 같은데, 간결 간편...
맥북을 들고다니기는 힘들고 간결한 영상정도는 버벅거림없이 바로바로 잘되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제 아이패드는 6세대프로 12.9인치 인가...할겁니다. 사이즈가 헷갈리네;;;
그리고 여러가지 효과도 있어서 사용법도 간단하고 배경음악도 많이 제공해줍니다. 물론 전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효과음이나 음원이 더 좋아서 사용합니다.
한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 VLLO는 월간결제가 아닙니다. 한번 결제했더니 기능 쓸수 있어서 그리 씁니다. 월간결제면 안하쥬;;;루마퓨전 하쥬...(루마퓨전도 유료결제로 써본 1인)
4K영상을 편집하며 영상 돌려볼때 버벅거리지 않는 아이패드의 성능도 무시못합니다.
갤럭시S21울트라에서는 편집할 때, 오래된 녀석이기도해서 좀 힘들어했거든요;;;
영상도 나쁘지 않게 편집되고 제가 전문적 영상을 하는것도 아니고 간결하게 쓰지만 또 미러리스 촬영본 4K정도를 편집할때는 아이패드에서 VLLO로 굴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럼 여기까지만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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