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포스팅에서 yashica minister 을 세계카메라 수리센터에 맡겼던 이야기를 했는데, 마침 갔더니 너무 깔끔하게 잘 고쳦주셔서 들고 나갔다 왔습니다.
2024.03.24 - [깜고 굴러가는 이야기/깜고의 일상,기록] - [필름레시피]FUJI NATURA1600 &후지X-S10 || 무보정 || 취미사 방문후기
기계식 수동카메라가 어려운건 아닌데, 필름 처음끼울때 좀 적응이 되야지 뭐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잘 고쳐주셔서 행복했던...물론 판매자한테 여러가지 빡치는 점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 돈 얼마에 신경쓰기 귀찮아서.
여기부터가 yashica minister 에 후지C200필름을 끼워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상을 잡는 기능이 고장나고 고칠수 없다하셔서, 목측식으로 찍어야하다보니 처음이라 초점 다 나가리.... 그점 감안해서 색감 참고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사진은 겐코의 노란필터를 끼워서 촬영했습니다.
제가 사서 끼운건 아니고 구매할때부터 끼워져있어서 한번 끼워봤습니다.
역시 초점 나가리...ㅋㅋㅋ
이건 좀 더 조리개를 조절했으면 색감이 더 선명하게 담겼을거 같습니다.
과노출...좀 더 조리가를 조절했어야 하는데...
해당 사진도 겐코의 노란필터를 씌운 모습입니다.
대낮의 실내에서도 이정도 밝기로 표현이 됩니다.
아래부터는 해방촌에 당시 후지x-s10이랑 야시카 미니스터 데리고 가서 찍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보고 후지x-s10으로 찍은 사진과 야시카 미니스터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봤습니다. 영상링크는 아래에 달아두겠습니다.
햇볕이 강할때 조리개나 셔터속도 조절을 안하시면 필름은 사진이 하얗게 발해버린다고 해야하나;;;;
게다가 목측식이라 좀 연습이 필요해서 필름을 좀 질러야하나..싶습니다 ㅎㅎ
몇몇 사진은 후지 x-s10 / XF18-55mm 로 찍은 사진도 있어서 비교샷이 있습니다.
참고로 필름스캔은 취미사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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