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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카페&디저트 등

마포구청역맛집/망원동맛집||내돈내산||주간정식당||혼밥하기좋은서울맛집&직장인혼밥하기좋은곳

by 또또라니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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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포스팅 줄줄히 그간 못한걸 올리네요...


근처에 점심식사하러 나오면 종종 가는곳이 있습니다.
법카들고 나머지 차액은 현금으로 드리는 곳이예요.

주간정식당 이라는 곳이죠. 남자사장님께서 운영하시고요, 주마다 메뉴가 달라지는 그런 곳이랍니다.

그때 갔을때는 카베츠롤&토마토소스 였답니다.

그때먹은 음식평을 해볼게요...

[음식평]
1. 토마토카베츠롤 : 사실 양배추 극혐함...그런데 그간 주간정식당이 해온 음식들의 시도를 좀 믿게되어서 가서 먹음...잘했다고 셀프칭찬함...뭉근한 양배추에 맑은 토마토소스, 고기잡내도 잘 잡혔고 고기가 풍성...

2.고사리나물: 진해지는 맛에 가끔 중화가 필요할때 먹으면 맛이 딱 어우러짐. 음식조화 잘 맞추신다는 생각을 함

3.올리브가 올라간 바게트조각: 식전에 빵이 따듯할때 먹고 시작했는데 입맛을 돋기 좋음. 특이하나 이상하지 않았던 맛. 두개먹고싶다 욕심내지 않아도 됌...메인먹으면 배 이미 참...

4.버섯샐러드: 버섯 갠적으로 좋아하고 뭘까하고 먹었는데 역시나 특이하나 조화로운 맛이였음. 남2여2 갔는데 다들 싹 훑었음...

5.깍두기: 중간에 뭔가 김치가 땡길때 먹게되는 것..급 깍두기? 하지않아도 됌. 그냥 다 뜻이 있는거같음...

항상 가면...너무 좋다 잘먹었다 이런 곳...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려고하는 편인데, 일주일 지칠때 가서 드심 힐링되고 마음이 조금 풍요로워짐...

무엇보다 날 양배추를 익힌걸 먹게 만드신 메뉴라서 물개박수 치고가는 메뉴였어요.
참고로 법카로 가능한도만큼 긁고 나머지는 내 현금 냈으므로 광고아님요.

그 다음에 간 메뉴는 주간이 바뀌어서 또 다른 메뉴였어요.

부대찌개와 이베리코등심 우유판타코나가 주된 메뉴였어요.

우유 판타코나위의 소스는 처음에는 패션후르츠와 망고소스였다가 후에 레몬 유자등으로 바뀌었어요. 왜냐면 이 주간 3번인가 갔거든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간건 치킨까스였어요.
직접 만드신 살사소스에 치킨까스....

거기에 샐러드와 된장국 등 다양한 반찬으로 실하게 구성되었어요...

음식 자체가 정갈해서 사장님께서 드시는 손님들을 배려를 우선으로 하시는 그런 곳이랍니다

한끼 10,000원이지만 음식에 공들이시는거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죠.

몰아서 후기를 작성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항상 즐거운 순간들 보내시길 바라며, 깜고는 출근을 위해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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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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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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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menu
나시고랭 홍합탕 오징어튀김
(새로온 직장동료분도 전도당해 같이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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