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스피아노 망고푸딩 단스탠드&샤넬 라 크렘 망 핸드크림&오에도코 pine tree&화풍 히노키
직접 사서 사진찍고 쓰는 후기입니다.
보통 블로그들 보면, 내돈내산 이러면서 뒤에가서 협찬 받았다 이러는데 사기아닌가 싶지만...
편하게 보시라고 앞에 미리 내돈내산 이라고 달아두고 시작합니다.
선물받은 샤넬 핸드크림.
용기모양이 특이해서 굉장히 조약돌같다 생각했던?
그리고 집안 가구 교체하면서 무드등 하나 구매했는데, 스피아노 망고푸딩 단스탠드가 눈에 들어와서 구매했습니다.
스피아노 장스탠드 하나 사서 쓰는게 있는데, 고장도 안나고 몇년째 쓰고 있어서 스피아노라는 브랜드에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르떼미떼 조명 중에 버섯모양 조명을 살까 했는데, 흠...너무 흔하고 짭도 많아서 그냥 포기.
특색있는 다른 조명 없나 하고 찾다가 구매한게 [스피아도 망고푸딩 단스탠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잘 쓰고 있고 모양도 재미있어서 구매한지 5개월가량 되어가는데 여전히 잘 사용중입니다.
샤넬 핸드크림은 향이 은은한 꽃향이고, 텍스쳐는 부드럽고 수분감이 있습니다.
저대로 짜서 쓰는 색다른 느낌도 있고 해서 선물하기도 좋고, 바르기도 좋습니다. 흡수가 잘 되거든요.
저는 향이 제 취향은 아니라서(내 향기 취향이 좀 특이함..) 어무이 드렸고, 잘 쓰고 계십니다 ㅋㅋㅋ
용기는 정말 이쁜거 같습니다.
샤넬 핸드크림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이런건 선물받아야 쓴단 말이쥬 ㅋㅋㅋ
[화풍 히노키 & 오에도코 pine tree || 일본향당]
사실 써보니, 훈옥당보다는 일본향당쪽이 더 내 취향...
훈옥당은 진짜 교토스럽고 일본스럽다.
히노키같은 경우는 디에디터인가 그분 유튜브 영상보고 구매한건데, 그분 말씀대로 이솝 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것 같다하는데 ㅋㅋㅋ
실제로 나는 이솝 휠 향수 덕후이고, 너무 좋아하는데 내 취향에 맞다 ㅋㅋㅋ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ㅋㅋㅋ
근데 이 오에도코도 그렇고 화풍도 그렇고 굉장히 특색이 있으나, 그 향이 너무 일본적인 향냄새가 있지 않은 오히려 더 대중적으로 쓰기 좋은 향인 것 같다.
심이 타면서 가루 분진으로 남지 않고 그대로 똑 하고 떨어진다.
[상림당]
이거 샘플로 준건데, 연기도 적고 향도 굉장히 가녀린듯 좋아서 굉장히 나눔받은 사람들이 좋아함.
미연 즉 향이 아주 미세하게 나는 제품이라 개인적으로 집안내부에서 피우기 좋은 것 같음.